2008년 9월 3일에 발매된 콘도 타카시 성우의 개인 앨범

『a little wonder』에 수록된 노래.

…뭐? 벌써 10년이 지났다고?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엔딩곡에서

콘도 타카시(=히바리) & 이이다 토시노부(=무쿠로)의 

콤비로 부른 버전이 쓰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썸네일도 히바리다.)


그 둘의 듀엣버전에 비해 편곡이 크게 변했는데

덕분에 서정적인 느낌이 살아나 이쪽 버전을 압도적으로 좋아한다.


콘도 성우가 연기 잘하는데 노래도 제법 잘해서

꾸준히 내 안에서 상위권을 차지 중.


◇――――――――――――――――――――――――◇

♪ Sakura addiction

노래 : 콘도 타카시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


桜咲く 舞い落ちる 何も無い ぼくの手の上

사쿠라사쿠 마이오치루 나니모나이 보쿠노테오우에

벚꽃이 피어 아무것도 없는 내 손위에서 춤추며 지네


儚くて 優しくて 壊れそう きみみたいな花

하카나꾸떼 야사시꾸떼 코와레소- 키미미타이나하나

덧 없고 부드러워서 부서질것 같은 널 닮은 꽃


いつもの改札を 擦り抜けて行くあの子はそう

이츠모노카이사츠오 스리누케테떼유쿠 아노코와소-

늘 그랬듯 개찰구 틈새를 뚫고 나가는 그 아이는 그렇게


輝く目をして 毎日何か掴み取って行くんだ

캬가야꾸메오시떼 마이니치나니까 츠카미톳떼유쿤다

반짝이는 눈을 하고서 매일 무언가를 발견하지


ぼくはと言えば 何にも無い毎日繰り返して

보쿠와또이에바 나니모나이마이니치 쿠리카에시떼

나로 말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매일을 반복하며


冷えた心持ってさ 花開く瞬間探して目を閉じる

히에타코코로못떼사 하나히라쿠슌칸사가시떼 메오토지루

식어버린 마음을 가지고 꽃피는 순간을 찾아 눈을 감아


桜咲く 舞い落ちる 何も無い ぼくの手の上

사쿠라사쿠 마이오치루 나니모나이 보쿠노테오우에

벚꽃이 피어 아무것도 없는 내 손위에서 춤추며 지네


儚くて 優しくて 壊れそう きみみたいな花

하카나꾸떼 야사시꾸떼 코와레소우 키미미타이나하나

덧 없고 부드러워서 부서질것 같은 널 닮은 꽃


汚れたスパイクなら 心の奥に仕舞い込んだ

요고레따 스파이쿠나라 코코로노오쿠니 시마이꼰다

더럽혀진 스파이크는 마음 속 깊이 숨겨버리고


「これでいいんだよ」と 過ぎいく春の逃げ道 探してるんだろう

코레데이인다요,또 스기유쿠하루노 니게미치 사가시떼룬다로-

「이걸로 됐어」라며,  지나는 봄의 퇴로를 찾겠지


無くして 諦めたボール

나꾸시떼 아키라메타보-루

잃어버려 포기했던 볼


見つけてくれたのは きみでした

미츠케테쿠레따노와 키미데시타

되찾아 준것은 너였어


春が来る 咲き誇る グランドが 風に揺れる

하루가쿠루 사키호코루 구란도가 카제니유레루

봄이 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그라운드가 바람에 흔들려


踏みしめて 泣き出した 溢れそう きみみたいな花

후미시메떼 나키다시타 코보레소- 키미미타이나하나

짓밟고서 흘린 눈물이 넘칠 것 같은 널 닮은 꽃


此処に在る 忘れ物 取りに来た ぼくの手の上

코코니아루 와스레모노 토리니키따 보쿠노테노우에

여기 있는 잃어버린 것을 찾으러 온 내 손위


儚くて 優しくて 壊れそう きみみたいな花

하카나꾸떼 야사시꾸떼 코와레소우 키미미타이나하나

덧 없고 부드러워서 부서질것 같은 널 닮은 꽃


Another Infinity P의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

니코동에 2012년 1월 18일에 미쿠Ver.이 업로드 되었으며

2012년 2월 1일에 발매된 모리나가 마유미 씨의 싱글 앨범

『天ノ弱』에 수록되었다.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가 중독성 있어서 한동안 엄청나게 돌려들었던 노래.



◇――――――――――――――――――――――――◇

♪ 響音-kotone-

노래 : 모리나가 마유미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囁く声 勇気をくれるから 

사사야쿠 코에 유-키오 쿠레루카라

속삭이는 목소리가 용기를 주니까


悲劇の音に 耳を塞いでいた 

히게키노 네니 미미오 후사이데이타

비극의 소리에 귀를 막고 있었어


爪弾く愛 掻き消されていたよ 

츠마비쿠 아이 카키케사레떼 이타요

손끝으로 탄 사랑이 감쪽같이 사라졌어


怒りの音を 優しさで包んで 

이카리노 네오 야사시사데 츠츤데

성난 음을 부드러움으로 감싸 줘


掻き鳴らそう 希望のハーモニー 

카키나라소- 키보-노 하-모니-

연주하자, 희망의 하모니


今はまだ 罪滅ぼしで

이마와 마다 츠미호로보시데 

지금은 아직 속죄로


弱いけど… もっと優しくありたい 

요와이케도… 못또 야사시쿠 아리타이

연약하지만… 더욱 부드러워지고 싶어


理由なんて 君を見てると 

리유-난떼 키미오 미떼루또

이유같은 건 널 보고 있으면


馬鹿らしくなるくらい体中 溢れる 

바카라시꾸 나루쿠라이 카라다쥬- 아후레루

바보처럼 온몸에 넘쳐 흘러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奏でる声 未来を示してた 

카나데루 코에 미라이오 시메시떼타

연주하는 목소리가 미래를 가르켰어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遅くはない そう教えてくれた 

오소쿠와나이 소-오시에떼쿠레타

아직 늦지 않았다고 알려주고 있어


今までの過ちすべて 巻き戻すことなんて出来はしない 

이마마데노 아야마치 스베떼 마키모도스 코토난떼 데키와 시나이

지금까지의 잘못을 전부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해


間違いを認める勇気 

마치가이오 미토메루 유-키

실수를 인정하는 용기를


知らなかったよ 

시라나캇타요

몰랐어


凄く不器用に 生きてた 

스고쿠 부키요-니 이키떼타

굉장히 서투르게 살아왔어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弱い心 もう隠したくない 

요와이 코코로 모- 카쿠시타쿠나이

연약한 마음을 더이상 감추고 싶지 않아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君の声に 共鳴したいから 

키미노 코에니 쿄-메이 시타이카라

너의 목소리에 공명하고 싶으니까


導く声 優しいハウリング 

미치비쿠 코에 야사시이 하우링구

인도하는 목소리, 부드러운 Howling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奏でる声 未来を示してた 

카나데루 코에 미라이오 시메시떼타

연주하는 목소리가 미래를 가르켰어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遅くはない そう教えてくれた 

오소쿠와나이 소-오시에떼쿠레타

아직 늦지 않았다고 알려주고 있어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弱い心 もう隠したくない 

요와이 코코로 모- 카쿠시타쿠나이

연약한 마음을 더이상 감추고 싶지 않아


思い出して 優しいハウリング 

오모이 다시떼 야사시이 하우링구

떠올려 봐, 부드러운 Howling


君の声に 共鳴したいから 

키미노 코에니 쿄-메이 시타이카라

너의 목소리에 공명하고 싶으니까


導く声 優しいハウリング 

미치비쿠 코에 야사시이 하우링구

인도하는 목소리, 부드러운 How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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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모음 릴레이 리스트에서

처음 들었던 음악이다.

듣자마자 필이 딱 와서 정신이 번쩍들더라.


편곡과 리듬이 내 취향의 한가운데.

바이올린의 늘어지는 음이 마치 꼬리를 그으며 떨어지는 별똥별 같다.


◇――――――――――――――――――――――――◇

♪ Blue Star

Artist : 정군

◇――――――――――――――――――――――――◇



▶노와루 Ver.(클릭)


헤븐즈P의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으로

토라이 님 커버가 2010년 1월 12일, 니코동에 투고되었다.


역시 가창력을 겸비한 우타이테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

♪ Just call my name

노래 : 토라이 (トゥライ)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


曇る窓に 寂しさ写して 

쿠모루 마도니 사비시사오 우츠시떼

흐려진 창문에 쓸쓸함을 그려서


流れる雫 眺めてる 

나가레루 시즈쿠 나가메떼루

흐르는 물방울을 지켜보고 있어


霞んでいく 伝えたい言葉 

카슨데유쿠 츠타에타이 코토바

사라져가는 하지 못한 말


届く事を祈ってる 

토도쿠 코토노 이놋떼루

전해지길 기도하고 있어


願ってる 

네갓떼루

바라고 있어


ただ ゆっくり文字が消えるまで

타다 윳쿠리 모지가 키에루마데

그저 천천히 글자가 사라질 때까지


交わらない瞳は 溢れた感情の波

마지와라나이 히토미와 아후레타 칸죠-노 나미

마주치지 않는 눈동자는 흘러넘치는 감정의 파도 


聞いて 答えて 

키이떼 코타에떼

들어줘, 대답해줘


締め付けるほどに

시메츠케루 호도니

나를 조이도록


Just call my name 


すれ違い続けて 

스레치가이 츠즈케떼

엇갈림을 계속하며


振り向く事もなく

후리무쿠 코토모나쿠

뒤돌아 보는 일도 없이 


優しい表情の奥には 

야아시이 효-죠-노 오쿠니와

부드러운 표정의 안 쪽을


今は気づく筈もない 

이마와 키즈쿠 하즈모나이

이제는 아무도 모를 테지


独りよがりで

히토리요가리데

독선적이라서


濡れた頬に唇寄せて 

누레타 호오니 쿠치비루 세떼

젖은 뺨에 입술을 가져와


囁かれた小さな声 

카카야카레타 치이사나 코에

속삭였던 작은 목소리


聞こえてる 

키코에떼루

들리고 있어


そう 確かに聞えていたのに

소- 타시카니 키코에떼이타노니

그래, 틀림없이 들렸는데


やっぱり繰り返してる 

얍빠리 쿠리카에시떼루

역시나 반복되고 있어


少しずつ忘れていく 

스코시즈츠 와스레떼유쿠

조금씩 잊어가고 있어


聞いて 答えて 

키이떼 코타에떼

들어줘, 대답해줘


締め付けるほどに

시메츠케루 호도니

나를 조이도록


Just call my name 


安らぎを求めて 

야스라기오 모토메떼

평안을 찾아


苛立ちを与えて 

이라다치오 아타에떼

초조함을 주고


世界中 誰よりも不幸と 

세카이쥬- 다레요리모 후코-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泣いてる私は 

나이떼루 와타시와

울고 있는 나는


なんてワガママなの

난떼 와가마마나노

어쩜 이리도 제멋대로일까


晴れた夜の日には 

하레타 요루노히니와

별이 빛나는 밤에는


 -夜空を眺めてる- 

요조라오 나가메떼루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


曇った夜の日には 

쿠못타 요루노 히니와

구름 낀 밤에는


 -無邪気に笑ってる- 

무쟈키니 와랏떼루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ずぶ濡れた夜の日は 

즈부누레타 요루노 히와

흠뻑 젖은 밤에는


 -そっと身寄せ合って- 

솟또 미요세앗떼

살며시 서로 몸을 의지하고


静かに眠っていく 

시즈카니 네뭇떼유쿠

조용히 잠들었다


 -確かにある記憶-

타시카니 아루 키오쿠

선명한 기억


戻りたい 手繰り寄せたい 

모도리타이 테사구리요세타이

돌아가고 싶어, 되돌리고 싶어


涙 零さないでいい 

나미다 코보사나이데 이이

눈물 흘리지 않아도 돼


今日を 昨日を 

쿄-오 키노-오

오늘과 어제를


触れられる距離まで

후레라레루 쿄리마데

닿을 수 있는 거리까지


Just call my name 


言葉にならなくて

코토바니 나라나쿠떼

말로 다 하지 못해


壊れそうになっても

코와레소-니낫떼모

부서질 것 같은데도


どうして何気のない顔で 

도-시떼 나니게노나이 카오데

어째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痛いほど強く 

이타이 호도 츠요쿠

아플만큼 강하게


抱きしめてくれるの?

다키시메떼쿠레루노?

끌어안아 주는 거야?


鳴り響く鐘の音 

나리 히비쿠 카네노 오토

울려퍼지는 종소리


映し出してく 

우츠시다시떼쿠

비추기 시작해


曇り続けてた窓には 

쿠모리 츠즈케떼타 마토니와

계속 흐렸던 창문에는


今も消えず残ってる 

이마모 키에즈 노콧떼루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남았어


ただ『アイシテル』と…

타다 [아이시떼루]또

그저 [사랑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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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이 Ver.(클릭)


헤븐즈P의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으로

노와루 님 커버가 2009년 12월 2일, 니코동에 투고되었다.


[천사의 노랫소리] [노래에 감정을 부여하는 가희]라는 태그가

붙어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아른다운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노래에 윤기를 더해준다.



◇――――――――――――――――――――――――◇

♪ Just call my name

노래 : 노와루 (ノワール)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


曇る窓に 寂しさ写して 

쿠모루 마도니 사비시사오 우츠시떼

흐려진 창문에 쓸쓸함을 그려서


流れる雫 眺めてる 

나가레루 시즈쿠 나가메떼루

흐르는 물방울을 지켜보고 있어


霞んでいく 伝えたい言葉 

카슨데유쿠 츠타에타이 코토바

사라져가는 하지 못한 말


届く事を祈ってる 

토도쿠 코토노 이놋떼루

전해지길 기도하고 있어


願ってる 

네갓떼루

바라고 있어


ただ ゆっくり文字が消えるまで

타다 윳쿠리 모지가 키에루마데

그저 천천히 글자가 사라질 때까지


交わらない瞳は 溢れた感情の波

마지와라나이 히토미와 아후레타 칸죠-노 나미

마주치지 않는 눈동자는 흘러넘치는 감정의 파도 


聞いて 答えて 

키이떼 코타에떼

들어줘, 대답해줘


締め付けるほどに

시메츠케루 호도니

나를 조이도록


Just call my name 


すれ違い続けて 

스레치가이 츠즈케떼

엇갈림을 계속하며


振り向く事もなく

후리무쿠 코토모나쿠

뒤돌아 보는 일도 없이 


優しい表情の奥には 

야아시이 효-죠-노 오쿠니와

부드러운 표정의 안 쪽을


今は気づく筈もない 

이마와 키즈쿠 하즈모나이

이제는 아무도 모를 테지


独りよがりで

히토리요가리데

독선적이라서


濡れた頬に唇寄せて 

누레타 호오니 쿠치비루 세떼

젖은 뺨에 입술을 가져와


囁かれた小さな声 

카카야카레타 치이사나 코에

속삭였던 작은 목소리


聞こえてる 

키코에떼루

들리고 있어


そう 確かに聞えていたのに

소- 타시카니 키코에떼이타노니

그래, 틀림없이 들렸는데


やっぱり繰り返してる 

얍빠리 쿠리카에시떼루

역시나 반복되고 있어


少しずつ忘れていく 

스코시즈츠 와스레떼유쿠

조금씩 잊어가고 있어


聞いて 答えて 

키이떼 코타에떼

들어줘, 대답해줘


締め付けるほどに

시메츠케루 호도니

나를 조이도록


Just call my name 


安らぎを求めて 

야스라기오 모토메떼

평안을 찾아


苛立ちを与えて 

이라다치오 아타에떼

초조함을 주고


世界中 誰よりも不幸と 

세카이쥬- 다레요리모 후코-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다고


泣いてる私は 

나이떼루 와타시와

울고 있는 나는


なんてワガママなの

난떼 와가마마나노

어쩜 이리도 제멋대로일까


晴れた夜の日には 

하레타 요루노히니와

별이 빛나는 밤에는


 -夜空を眺めてる- 

요조라오 나가메떼루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


曇った夜の日には 

쿠못타 요루노 히니와

구름 낀 밤에는


 -無邪気に笑ってる- 

무쟈키니 와랏떼루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ずぶ濡れた夜の日は 

즈부누레타 요루노 히와

흠뻑 젖은 밤에는


 -そっと身寄せ合って- 

솟또 미요세앗떼

살며시 서로 몸을 의지하고


静かに眠っていく 

시즈카니 네뭇떼유쿠

조용히 잠들었다


 -確かにある記憶-

타시카니 아루 키오쿠

선명한 기억


戻りたい 手繰り寄せたい 

모도리타이 테사구리요세타이

돌아가고 싶어, 되돌리고 싶어


涙 零さないでいい 

나미다 코보사나이데 이이

눈물 흘리지 않아도 돼


今日を 昨日を 

쿄-오 키노-오

오늘과 어제를


触れられる距離まで

후레라레루 쿄리마데

닿을 수 있는 거리까지


Just call my name 


言葉にならなくて

코토바니 나라나쿠떼

말로 다 하지 못해


壊れそうになっても

코와레소-니낫떼모

부서질 것 같은데도


どうして何気のない顔で 

도-시떼 나니게노나이 카오데

어째서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痛いほど強く 

이타이 호도 츠요쿠

아플만큼 강하게


抱きしめてくれるの?

다키시메떼쿠레루노?

끌어안아 주는 거야?


鳴り響く鐘の音 

나리 히비쿠 카네노 오토

울려퍼지는 종소리


映し出してく 

우츠시다시떼쿠

비추기 시작해


曇り続けてた窓には 

쿠모리 츠즈케떼타 마토니와

계속 흐렸던 창문에는


今も消えず残ってる 

이마모 키에즈 노콧떼루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남았어


ただ『アイシテル』と…

타다 [아이시떼루]또

그저 [사랑해] 라고…



요즘 근황.

아직은 안 죽었습니다. 


9월3일에 개강함.

개강한 인간 됨.

직장인인데 웬 개강?

직장다니면서 학교도 다니는 사람이 바로 나.


사람에게 숨 쉴 구멍이 없으면 어떻게 미치는지 실시간으로 체험줌.

시즌이 시즌인만큼 직장 업무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는데 +@로 개강.

퇴근하며 또 수업들어야 하고 수업 마치면 한밤중이다.

그럼 자야해.


아직도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나는 뒤척거리다가 

드씨라도 들을까, 하고 이어폰을 낀다.

그럼 그날의 수면은 망하는 것.

어차피 이어폰 안 껴도 망한다.


수면장애란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잠을 소중히 합시다.


아무튼, 그렇게 주중을 보내고 나면 주말은 아무것도 못하겠다.

밀린 수업까지 보충하고나면 그야말로 기력병자가 됨.

환절기라 몸을 일으키고 옷장정리도 하고 집안일도 좀 하면

체력은 바닥나고 시간도 달아나있음.


그럼 또 잘 시간이야.

으.

급성위염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한 위에 나는 초콜릿을 넣어줄 수도 없고

카페인을 보충시켜 줄 수도 없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키노시타 유우카의 먹방을 부러워 하며 보기 뿐.


전엔 "저렇게 먹고도 살이 안 찌다니 부럽다." 에서 

지금은 "저렇게 먹어도 위가 멀쩡해? 건강 괜찮아?" 로 넘어감.


원래부터 위장 성능이 영 좋지 않았는데 나이 먹으니까

이렇게 아예 나사가 빠졌다.

위염+수면장애 콤보는 나를 좀비로 만든다.


그래도 어제는 간만에 몸뚱이를 일으켜서 존 조가 나오는 "서치"를 보고 왔다.

감상을 말하자면 나같은 액션영화 팡인도 볼만했다.


내가 주로 보는 영화는 액션/판타지/SF 등 아무튼 스케일 큰 장르다.

마블 영화나 DC나 드웨인 존슨 나오는 영화는 챙겨본다.

얼마전에 본 스카이 스크래퍼는 정말 오금이 지리는 짜릿함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치는 무엇을 말하던지 간에 전부 스포가 되는 장르라 뭘 더 말할 수가 없네.

근데 이것은 확신할 수 있음.

만약 내가 실종되어도 내 SNS는 트위터 뿐이라 아무 정보값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 그 트위터조차 만날 누구 성우 목소리 예쁘다,

누구 성우 연기 잘한다, 누구 성우 캐스팅 잘 됐다, 이런 소리 뿐이라

아니 이 씹덕새끼는 뭐람, 할 것. 


어쨋든 이번 학기만 잘 넘기면 졸업이다.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 거 아무나 못 한다.

누가 한다면 말릴 거야.

나는 했지만. ㅋ


이번 학기에 F가 안 뜬다면 나는 해방이다!

앞으로 약 3개월 정도만 에너지를 쥐어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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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남자는 3편의 본편과 1편의 번외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이다.


① 사로잡힌 두 사람 (須賀紀哉 aka.마지마 쥰지) 2013/08/15 발매

② 욕실의 비밀 (四ツ谷サイダー aka.오키츠 카즈유키) 2013/12/25 발매

③ 번외편 : 사랑하기 때문에 그를 가두고 (いちごみるく aka.시라이시 미노루) 2015/03/31 발매

④ 달콤한 감옥 (寺竹順 aka.아베 아츠시) 2015/06/17 발매


여기서 소개하는 작품은2번째로 발매된 오키츠 편이다.

[어둠의 F]라고 불리는 약물을 주축으로

이 장르에서는 드물게 "스토리" 라고 부를만한게 존재하며

해피엔딩과 배드엔딩 루트가 나뉜다.

해피/배드 엔딩의 상황이 실린 트랙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맨 처음 신가키 때문에 이 장르로 넘어와서 두 번째로 들었던 CD.

이 장르야 말로 오키츠에게 최적화 된 장르가 아니냐며 발버둥을 치며 들었다.


왜냐면…

일단 들어봅시다….



이제 정신이 들었어? 뭘 하는 거지? 정말이지 장난을 좋아하는 고양이네

그래. 널 말하는 거야. 호기심 많고 탐욕스럽고 애처로운 고양이

아주 약간 욕심을 부렸을 뿐인데 이런 곳에 갇혀 버리다니. 정말 가엽네

여기? 어디라고 생각해? 떨고 있네

온도가 높아도 젖은 채로 있으면 감기에 걸릴지도 모르겠군

옷을 벗겨줄까? 살려달라고? 재미있는 말을 하네

리스크는 알고 있었지? 아무리 울어도 용서해주지 않을 거야

모든 것은 네 행동 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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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이어서 주인공은 이미 감금된 상태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로 돌아가 지금 이 상황에 이르기까지를 되짚는다.



, 죄송합니다. 다친 덴 없으신가요? 제 손을 잡으세요

너는. 이런 데서 만나다니 기구하네

항상 맛있는 커피 고마워, 웨이트리스 씨

나야말로 기억해주다니 의외야

, 여성이 많을 시간대에 양복을 입고 커피를 마시러 오는 손님은 

나밖에 없을 것 같네. 그러고 보니 서로 매일 만나지만 이름도 모르는구나

정식으로 인사할게. 하야미 세이치라고 해. 너는? 좋은 이름이네

부딪힌 것에 대한 사죄로 짐을 들어줘도 괜찮을까

목적지까지 같이 갈게. 괜찮아. 네 용무가 더 중요해

어디로 가던 참이야? , 그 쪽이라면 저 쪽 길을 통하는 게 좋겠네.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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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누군가와 부딪힌 주인공.

상대는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피숍에 자주 얼굴을 비치던 남자 손님이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주인공의 짐을 들어주겠다는 하야미가 알려주는 지름길을 통해

주인공은 목적지로 이동한다.


친구에게 부탁받은 일을 하러 가는 중이던 주인공에게

그다지 내키지 않는 얼굴로 보인다고 하야미는 말한다.

목적지는 뒷골목의 인적이 드문 곳.


보기드물게 전화박스가 늘어서 있다.

이런 곳에 여자 혼자 두고 갈 수 없다는 하야미를 억지로 보내고

주인공은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전화의 지령을 따라 한 카페에서 누군가를 만난 후 카페를 나오는 주인공은

카페 앞에서 다시 한 번 하야미를 만난다.

못보던 짐이 생겼다며 말을 거는 하야미.

주인공이 역까지 가는 길이라고 하자 자신도 목적지가 같다며

함께 가기로 한다.



내가 최근에 하는 일은 어떤 약물의 감시야

F라고 하는데 혹시 알아? 시판 약이 아니야

효과를 높인 바꿔치기 약이야

최근 질이 나쁜 무리가 그걸 이용해서 횡포를 부리고 있어

눈에 돈이 먼 아이가 시키는 대로 약물을 운반하는 일도 있어

너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방금 그 카페에서 남자에게서 짐을 받았지

그 짐을 어디로 가져갈 작정이지

설마 네가 이런 일에 얽혀있을 줄이야. 정말이지. 나쁜 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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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 자주 나온다.

나쁜 아이구나.

착한 아이구나.

아기 고양이. 


아무튼, 주인공은 이런 경로로 하야미에게 사로잡혀 감금 당한 것이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하야미=오키츠의 공격이 시작된다. (?)



기억났어? 너는 다소 귀찮은 일에 휘말려있어

이걸 본 기억은? 그래. 네가 남자에게 받은 짐이야

안은 열어보지 말라 했다고? 그럼 넌 이 약이 뭔지 모른다고

지금 이 약은 각처에서 문제가 되고 있어

이 주변에도 중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

솔직히 비즈니스에 지장이 생길 지경이야

그 조직과 약을 없애려는 참이지

약의 흐름을 계속 감시하는 사이 네가 나타났다

그저 알바 감각으로 위험한 물건 운반책에 손을 댄 거라면 가엾게 됐군

하지만 그게 아니지? 그 카페에서 너에게 짐을 넘긴 자는 약 매매의 책임자다

평소라면 일개 운반책인 학생을 그 남자가 직접 만날 리가 없어

아무리 부정해도 소용없어. 그러네. 눈감아 줄 거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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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정말, 이 장르는 오키츠의 성대에 최적화 되어있음.

방의 모든 불을 끄고 이어폰으로 오키츠의 조근조근한 성대 공격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대답으로 납득할 리가 있겠어

험한 꼴 당하기 전에 모든 걸 말하는 게 좋을 텐데

친구? 그런가. 그런다면 그 친구도 조사해야. (찰싹

깜짝 놀랐네. 아직 저항할 기력이 있어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그토록 말 못할 비밀을 숨기고 있는 거라면 불게 만들어야지

생각보다 고집 센 아이야. 싫지 않아. 하지만 그 허세가 언제까지 갈까

정말 험한 꼴을 보지 않으면 솔직해 질 수 없나

그게 아니면 좀 더 아픈 방법으로 입을 열게 해줄까

드디어 얌전해졌군. 귀여운 네게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잖아. 

이 피부에 상처를 입히다니 아깝게. 좀 더 즐길 방법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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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뺨 맞고 하야미가 보이는 태도를 보라.


이후 하야미는 주인공을 사용하지 않는 욕실에 가둬두지만

아르바이트를 걱정하는 주인공에게 전화도 사용하게 해준다.


물론 무릎 위에 올려두고 다른 말 못하게 감시는 한다.

당분간 알바하러 못 간다는 말을 하게 한 후

이걸로 한동안 주인공을 자신의 것이라고 하야미는 말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뭐든다 사다주겠다는 말도 한다.

하지만 놓아주지는 않을 거라고.



. 일부러 미안해. 외출할 기분이 아니라서

맞아. 그 테이블에 세팅해주겠어? 서브는 필요 없으니까. 고마워

다음에 또 가게에 들를게. 오늘은 미안해. 그럼 또 봐

식사 시간이야. 입을 막아서 미안해. 괴로웠어

다른 사람이 이 집에 있을 때 비명을 지르면 곤란하니까

이리 와. 테이블까지 데려다 줄게

어릴 때 키우던 고양이도 이런 식으로 알아서 데려갔어.

버둥거리지 마. 키스를 하면 얌전해지려나

안고 있으니 기분 좋네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 릴렉스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었군

드세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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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감금물에서는 감금하면 밥이고 뭐고 안준다고 풍문으로 들은적이 있다.

하지만 이쪽 동양 감금물은 가두어놓아도 밥은 꼬박꼬박 준다.

이것이 문화 차이인가? 


주인공을 욕실에 가둔 주제에 하야미는 꽤 정성껏 주인공을 돌본다.

일일이 안아서 데려다주고 씻겨주고 먹여주고. 

심지어는.



다녀왔습니다. , 이거. 뭐라고 생각해

골목길에서 울고 있었어. 너도 혼자 있으면 심심하잖아

병원에 데려갔더니 특별히 아픈 곳은 없다고 하더군

진짜 살아있는 고양이를 만지는 건 오랜만이네

장난치는 건 좋지만 손톱은 세우지 마. 물어봤자 하나도 안 아파

넌 자기가 얼마나 작은지 모르는구나

뭐야. 그렇게 웃을 건 없잖아. 안아주면 좋아할 거야

고양이도 너한테 안겨있는 게 좋아 보여

내가 없는 동안 돌봐주겠어? 착하다. 그러네. 귀여워

하지만, 너도 만만찮게 귀여워. 혹시 쑥스러워 하는 거야

네가 그런 얼굴을 보여준다면 얼마든지 말해줄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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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까봐 고양이도 데려옴.


단순히 주인공에게서 약의 정보를 얻기 위해

가두고 있는 게 아니라는 감이 살살 오기 시작한다.



다녀왔습니다. 마중 나온 거야? 기분 좋아 보여

고양이랑 같이 놀았어? 꽤나 사이좋아졌네

그런 너희들에게 주는 선물이야

고양이 사료는 종류가 많으니까 뭐가 좋은지 몰라서 손에 잡히는 대로 사왔어

? 많으면 많을수록 좋잖아. 꼬마 씨, 뭐가 맘에 들어? 이게 좋아

스스로 고를 줄 알다니 대단하네. 많이 먹어

이쪽의 고양이는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모양이네

? 알바 하는 곳의 꿈 말이지? 그렇게 다시 알바하고 싶어

확실히 네가 내린 커피는 맛있었어

내가 그 카페에 매일 드나든 것도 네가

다음번에도 내게 커피를 내려주겠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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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말하려다가 삼키는 하야미.

이후 하야미는 서서히 경계가 풀리는 건지

항상 욕실에서만 재우던 주인공을 자신의 침실로 데려와

재우기에 이른다.

 


, 밖을 보는 건 처음이지. 꽤 볼만한 아경이지

최상층이니까 창밖으로 도망치는 건 무리야

오늘은 얌전히 자. 잘 자. ? 용케 눈치 챘네

. 조금 지쳐있는 거 같아

약 건이 해결되면 업무도 좀 안정될 텐데

아직도 여기서 도망치려고 해? 그렇구나

너는 정말로 귀엽고 곤란한 고양이야

네가모든 걸말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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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치져 있던 모양인지 하야미는 말을 하다 말고 스르륵 잠들어 버린다.

이후 주인공의 발소리와 방문을 닫는 소리가 난다.


과연 주인공은 하야미로부터 도망칠 수 있을 것인가?



와, 정말. 진심. 진짜. 리얼. 

오키츠가 조근조근 말하는 거 파괴력이 너무 셈.

작정하고 특유의 섹시보이스로 치고 들어오는데 당할수가 없다.


이렇게 맨 처음 신가키 타루스케의 원격조작을 시작으로

오키츠 카즈유키의 감금남자와 카토 마사유키의 Love Toxic을

3연타로 듣고 나니 이 장르가 괜찮아 보이는 착각에 빠져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후로 듣는 것은……

쿠소도 이런 쿠소가 없다. 

어쩌다 나는 이런 개미지옥에 사로잡힌 것인가 ㅠㅠ


그래서 이쪽 장르는 리뷰를 해도 별점을 안 매김.

별 하나도 아까운 게 대부분이라 의미가 없음.



아무튼, 이번편도 대본있습니다.


출처 반드시 표기해주세요.

▼▼첨부파일을 통해 다운 (PDF)▼▼


감금남자 ~욕실의 비밀~ (오키츠 카즈유키) by.노루비.pdf



보컬로이드인 Lily의 장인으로 불리는 niki P의 릴리 오리지널 곡.


구리리 님의 커버가 2011년 6월 25일에 니코동에 투코되었으며

믹싱을 원작자인 niki P가 직접 담당하였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구리락, 이라는 별칭이 따라 붙으며 사랑받는 우타이테.


후렴구의 외침이 어디까지나 닿을 것 같다.



◇――――――――――――――――――――――――◇

♪ Prototype

노래 : 구리리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


空虚な嘘を呟いた ―どこまで続くの? 

쿠-쿄나 우소오 츠부야이타 도코마데 츠즈쿠노

공허한 거짓을 중얼거렸다 언제까지 이럴 거야?


願えば残る虚しさが 心に溢れた

네가에바 노코루 무나시사가 코코로니 아후레타

바랄수록 허무함만이 가슴에 흘러넘쳤다


瞳 閉じて 夢を 見たの…

히토미 토지떼 유메오 미타노

눈을 감고 꿈을 꾸었어…


ここにいる私は― いつか輝いて 

코코니이루 와타시와 이츠카 카가야이떼

여기에 있는 나는 언젠가 빛나서


鮮やかに 色づいて 微笑んで… 

아자야카니 이로즈이떼 호호엔데

선명하게 채색되어 미소 지으며…


愛を失い なぜ? 愛を与えてく? 

아이오 우시나이 나제 아이오 아타에떼쿠

사랑을 잃었는데 어째서 사랑을 주는 거야?


答えてよ 胸の中 透明な― 世界 

코타에떼요 무네노나카 토-메이나 세카이

대답해 줘, 가슴 속, 투명한 세계


落ちていく 時を…

오치떼이쿠 토키오

추락하는 시간을…


過ぎれば音が響いてく 吐息を残して 

스기레바 오토가 히비이떼쿠 토이키오 노코시떼

지나치면 한숨만 남기고 울려 퍼지는 소리


守った特別な物が 離れてしまうの

마못타 토쿠베츠나 모노가 하나레떼시마우노

지켜온 특별한 것이 멀어져가


見えて 見せて ここに― いるよ

미에떼 미세떼 코코니 이루요

보여, 보여줘, 여기에 있어


ただ想う心 細く繋ぎ止めて― 

타다 오모우 코코로 호소쿠 츠나기토메떼―

그저 그리는 마음을 약하게 연결해서


夢を見て 悲しくて 苦しくて 

유메오미떼 카나시쿠떼 쿠루시꾸떼

꿈을 꾸고, 슬프고, 괴로워서


心潤すほど 涙こぼれてく 

코코로 우루오스호도 나미다 코보레떼쿠

마음을 적실수록 눈물이 넘쳐흘러


しゃがみ込み 震えてる 色あせた セカイ

샤가미코미 후루에떼루 이로아세타 세카이

쪼그려 앉아 떨고 있어, 빛바랜 세계


落ちていく 私 声 届いて

오치떼이쿠 와타시 코에 토도이떼

추락하는 내 목소리를 전해 줘


遠くなる光を 見ていた 

토오쿠나루 히카리오 미떼이타

멀어지는 빛을 보고 있었어


何を望む? 築く? 呼んでいたい

나니오 노조무 키즈쿠 욘데이타이

무엇을 바라니? 구축하니? 부르고 싶어


ここにいる私は― いつか輝いて 

코코니이루 와타시와 이츠카 카가야이떼

여기에 있는 나는 언젠가 빛나서


鮮やかに 色づいて 微笑んでいるの そして… 

아자야카니 이로즈이떼 호호엔데이루노 소시떼

선명하게 채색되어 미소지을 거야, 그리고…


愛を失うほど 愛を与えてく 

아이오 우시나우호도 아이오 아타에떼쿠

사랑을 잃는 만큼 사랑을 할 거야


生きてるの― 生きてくの 輝くの そしていつか…

이키떼루노 이키떼쿠노 카가야쿠노 소시떼 이츠카

살아있어, 살아갈 거야, 빛날 거야, 그리고 언젠가…


永久の夢 見る 最期 (ころ) 愛に包まれて 

토와노유메 미루 코로 아이니 츠츠마레떼

영원의 꿈을 꿀 무렵 사랑에 감싸여


本当の微笑を この心を伝えて 

혼또-노 호호에미오 코노 코코로오 츠타에떼

진실 된 미소를, 이 마음을 전할 거야


ここにいた私は― いつも輝いて

코코니이타 와타시와 이츠모 카가야이떼

여기에 있던 나는 언제나 빛나서 


鮮やかに 色づいて 微笑んだ ―と残して

아자야카니 이로즈이떼 호호엔다 ―또 노코시떼

선명하게 채색되어 지었다, 라고 남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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