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발매된 Calling 이라는 드라마 CD의 프리토크에서 마지막 주제.
두 사람이 기억하는 인상적인 말,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세요.
카지 : 너, 날 지갑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 라는 말을 선배한테 들은 적이 있었어요. 제 대답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맞아요."
하타노 : 아! 너무해!
카지 : 하지만 선배는 네가 그렇게 생각해주다니 기쁘다고 했어요. 진짜 친한 선배였거든요.
하타노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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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야스모토 히로키 ㅋㅋㅋㅋㅋㅋㅋ
하타노 : 예전에 말이죠.
카지 : 네네.
하타노 : 사귀던 여친에게서요. 새벽 3시에 전화가 와서요.
카지 : 응.
하타노 : 무슨 일이지. 이런 시간에, 라고 생각하면서 전화를 받았더니. "와타루는 아무 잘못 없지만 헤어져 줄래?"
카지 : 에, 무서워!
하타노 : 갑자기! 갑자기 그런 소릴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카지 : 아무 일도 없었는데?
하타노 : 정말 아무 일도 없었거든요!
카지 : 진짜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타노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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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루는 아무 잘못 없지만 헤어져 줄래?" 가 여기서 나온 말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캐스팅이 하타노 와타루X카지 유우키, 마지마 쥰지, 사토 타쿠야라서
다시 들었는데 이 이야기가 여기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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