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기타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 - 死桜

노루비 2018. 9.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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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5일에 니코동에 투고.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으로 다르비슈P의 작품이다.


 死桜란 제목을 미루어 보아 이미 죽은 연인을 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다.


죽음의 벚꽃, 이라고 적으려니 영 다른 의미를 담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 원제 그대로 적는다.


그리움, 슬픔, 안타까움을 녹여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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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死桜

노래 : 하츠네 미쿠

해석 : 노루비 http://norub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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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く目覚めた色 

아와쿠 메자메타 이로

엷게 눈뜬 색


写真立ての中 今も 

샤신다테노 나카 이마모

액자 속에 아직도 있어


不意に気付いた窓辺には 

후이니 키즈이타 마도베니와

문득 바라본 창가에는


ヒラリヒラリ 花びら舞い

히라리 히라리 하나비라 마이

팔랑 팔랑 춤추는 꽃잎


吹き抜ける春の風と 煙りの匂い 

후키누케루 하루노 카제또 케무리노 니오이

불어오는 봄바람과 연기의 향기


灰になる君の身体 風に溶けて 

하이니나루 키미노 카라다 카제니 토케떼

재가 되는 네 몸은 바람에 녹아


空に消えた

소라니 키에타

하늘로 사라졌다


ゆらめいて 淡く儚げな優しさ 

유라메이떼 아와쿠 하카나게나 야사시사

한없이 덧없는 다정함이 흔들거리며


切なく舞い上がる 

세츠나쿠 마이아가루

안타깝게 날아오른다


行かないで 空に願うは 

이카나이데 소라니 네가우와

가지 말라고 하늘에 빌어도


貴方への この想い舞い散る

아나타에노 코노 오모이 마이치루

당신을 향한 이 마음은 춤추며 진다


何処か遠く 窓を開けて 

도코까 토오쿠 마도오 아케떼

어딘가 멀리 창문을 열고


眠らない月 僕を照らして

네무라나이 츠키 보쿠오 테라시떼

잠들지 않는 달이여, 나를 비춰주오


ほのかに香る季節 貴方の魂は  

호노카니 카오루 키세츠 아나타노 타마시이와

희미하게 풍기는 계절의 향기, 당신의 영혼은


今、神の庭に降り

이마 카미노 니와니 오리

지금, 신의 정원에 내린다


悲しみに暮れた日々と 廻る想い 

카나시미니 쿠레타 히비또 메구루 오모이

슬픔에 잠긴 나날과 순환하는 마음


眠りつく 君の体 灰になって 

네무리츠쿠 키미노 카라다 하이니낫떼

잠드는 너의 몸은 재가 되어


大地に還る

츠치니 카에루

대지로 돌아간다


たゆたうは 悲しき運命 

타유타우와 카나시키 사다메

망설이는 애처로운 운명


思い出と 愛しさ胸に秘め 

오모이데또 이토오시사 무네니 히소메

추억과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会いたいよ 今も咲き誇る想いは 

아이타이요 이마모 사키호코루 오모이와

그리움에 지금도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마음은


永遠に枯れない

에이엔니 카레나이

영원히 시들지않아


繰り返す 螺旋描く夢の中で 

쿠리카에스 라센 에가쿠 유메노 나카데

끝없이 나선을 그리는 꿈 속에서


貴方を抱きしめる

아나타오 다키시메루

당신을 끌어안는다


思い出す あの日の面影 

오모이다스 아노히노 오모카게

떠오르는 그 날의 모습


今も君は微笑んでいた

이마모 키미와 호호엔데이타

지금도 너는 미소짓고 있다 


空の彼方

소라노 카나타

하늘의 저편


ゆらめいて 淡く儚げな優しさ 

유라메이떼 아와쿠 하카나게나 야사시사

한없이 덧없는 다정함이 흔들거리며


切なく舞い上がる 

세츠나쿠 마이아가루

안타깝게 날아오른다


行かないで 空に願うは 

이카나이데 소라니 네가우와

가지 말라고 하늘에 빌어도


貴方への この想い舞い散る

아나타에노 코노 오모이 마이치루

당신을 향한 이 마음은 춤추며 진다